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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때문에 배달음식수요가 늘면서 라이더가 폭증했네요.

그중에 하루 30만원~50만원은 충분히 벌어간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듣네요.

하지만, 사람들은 보이는 부분만 보기 때문에 이 기사님들의 고충을 알리 없겠네요.

다음 기사는 배달기사님들의 고충을 너무나도 밀착되게 알려주는 기사네요.

▼▼▼

 

 

'배달 기사'란 일 선택한 순간 각오해야 하는 필연

[사오정 이야기] 배달 기사들의 진짜 현실 보여주는 사례 셋

www.ohmynews.com

제가 여러 가게 운영하면서 여름에 비오는날. 한여름 뙤약볕. 한겨울 시린 추위. 심지어 배민라이더스에는 아이에서 주부 노인까지 배달라이더로 물건 받으시러오는데 별란 고객님 주문건은 기사님들께 신신당부하면서 부탁드린답니다.
어떻게 별라다고 생각하냐구요.
배달메세지만 봐도 이분이 어떤사람인지 감이 온다는.
음식에 관한 내용이면 저희의 문제니 해결해드리겠지만, 배달에 관한 사항은 그저 기사님께 부탁드려야하는지라 좋게좋게 부탁드리고는 한답니다.

제가 하는 배달브랜드 리뷰 평점 별점5점인데 별 1개 준 사연 함 보실래여~~


물론 문자 남겨달라고 하셨지만, 그날은 진짜 엄동설한 너무너무 추운밤이었구요.
심지어 문자는 보냈는데 배민 오류로 못받으셨는가 봅니다.
이게 별점하나줄 문제인가요.
그러면서 욕은 욕대로하고 별점테러까지 . 리뷰의 생채기가 깊게 나는지 생각을 못하시는가 봅니다.

 



장사하는게, 배달하는게 죄입니다. 낮은자리입니다.

저는 이 리뷰를 볼때 정말  너무 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저만의 생각인가요? 너무너무 추운데 배달하실분들을 생각하면 애초에 그런 요구를 안하는게 좋지 않겠나 싶기도했네요.
저는 파는 입장이라서 기사님들을 배려할 수는 있지만, 집에서 받으시면서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시는거도 안되는가요?

개인의 사정과 이해심의 정도가 다르겠지만, 좀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맘을 가지면 서로서로 더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없지만 좀 더 즐거이 일할수 있는 환경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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